
불안은 통상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일반적인 감정상태의 한 종류로 우울증 등과 함께 1차 진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날로 변해가는 현대인들은 항시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되는 환경으로 발생건수가 누적되어가는 조건들에 둘러싸여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다른사람이 알게되는 것이 마뜩치 않고 케어해야되는 증상임을 인지하지 못하여 오랫동안 내버려두면 회복기간이 길어지거나 강박증 등 다른 더 심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꼭 대처가 필요한 질환인건지 체크해 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전해드리는 내용을 정독하셔서 본인 혹인 주변에도 관심을 두시어 이 질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숙지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겁니다.

불안의 역할과 감정중추
불안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감정으로 원인모를 불안에 대한 방어기전의 역할을 하며, 아몬드 모양의 뇌부위인 편도핵에서 담당합니다.
편도핵은 분노, 증오, 절망, 슬픔 감정을 처리하는데, 편도핵이 파괴된다면 사람은 두려운 표정과 소리를 알지 못합니다.
불안은 원초적이고 흔히 생길 수 있는 마음으로 신체적 반응이 재빨리 나타나는데, 가슴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감각기관이 예민해져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몸 상태가 됩니다.
이와같은 반응의 신체적 증상들은 때로는 이로운면도 있는데 힘을 한군데로 모아 대처하는 행동을 선택하여 생존 비율을 높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수준이 심해 원하는 것을 할 수 없도록 만들고, 막연한 불안감으로 하루가 힘들어진다면 불안장애 관리를 고려해야 합니다.

불안장애(anxiety disorder)
불안장애는 불안으로 지나친 심리적 고통을 느껴 사회활동이 점점 어려워지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불안 장애에는 다양한 질환이 속해 있는데 광장공포증, 분리장애, 사회공포증 등이 있고 흔히 재발이 잘 되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입니다.
DSM-5에 기반한 기준을 보면 범불안장애는 확실한 원인없이 최소 6개월 이상 사건이나 활동에 대해 과도한 불안이나 걱정이 있고 보기와 같은 임상증상이 나타납니다.
A)정신증상(목에 무언가 걸린듯한 이물감) B)운동성긴장(걱정으로 수면의 어려움) C)자율신경 항진(머리에 열이 오르고 갑갑함).
불안장애의 종류
확인이 쉽지 않은 불안장애는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DSM-5 진단법에 따르면 사회불안장애, 범불안장애 등을 포함합니다.
주 양육자나 익숙한 곳과의 분리에 대한 불안이 일상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고 지속적인 불안감을 느끼면 아동과 청소년에 많이 발생하는 분리불안장애이고,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어떤 상황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공포와 불안이 커서 회피하려는 태도가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준다면 사회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증상입니다.
사회불안장애와 흔히 동반 진단되는 선택적함구증은 언어는 정상적인 발달 수준이지만 특정 상황, 장소, 사람에 노출되었을 때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을 거부하는 증상입니다.
최근 미디어에서 많이 언급되는 공황장애는 합리적 생각이 마비될 정도의 심한 공포를 겪고, 호흡장애, 아린감, 심계항진, 공포등 증상이 있으며 발작이 없을 때에도 발작이 생길까 불안합니다.
불안장애를 일으키는 외부 유발 자극과 관련하여 불안과 공포가 실제적 위험에 비해 지나치고 사회적 활동이나 관계에 심각한 지장을 준다면 특정공포증[特定恐怖症]이 의심됩니다.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는 별 일 아닌데 계속 걱정하면서 현실적인 문제와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한의학적 분류에서 좁게보았을 때 불안장애는 心과 膽(담)이 약해서 나타난다고 보고 불어증(不語症), 진전(振顫) 등의 하위범주에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원인은 무엇인가
현대에서 자주 볼수 있는 불안장애는 복합적 원인을 갖고 있으며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했거나 부모나 다른 가족 구성원에 환자가 있을 경우 더 많이 발생하는편 입니다.
알코올, 카페인, 비처방 다이어트약 같은 약물, 과민성대장증후군, 항불안제 금단 증상 등이 깊은 연관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생활상 스트레스 등은 질환이 나타나게 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보기로는 분리불안장애는 비기허한(脾氣虛寒), 경공상신(驚恐傷神) 선택적 함구증은 간울기체(肝鬱氣滯),폐신음허(肺腎陰虛) 등이 해당됩니다.
특정공포증은 심비양허(心脾兩虛), 간울비허(肝鬱脾虛) 등의 변증이 있고, 공황장애는 심담기허(心膽氣虛), 간울담저(肝鬱痰阻) 등의 변증이 많으며, 범불안장애는 심비양허(心脾兩虛), 심신불교(心腎不交) 등이 대부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불안증상이 있을 때 생활관리
불안은 아주 원초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만으로 개선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불안을 내 생각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여기기보다는 주변의 환경을 최소화해보는 등의 계획적으로 지내는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여러 방법 중 효과가 상당한 운동은 갇힌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줍니다.
우선순위를 위주로 할 일을 하는것은 그에 따라오는 불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날을 정리하며 써보는 일기는 하루를 되돌아보고 계획할수 있어 불안요소를 제거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힘을 키워줍니다.
각종 고카페인함유 식품은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지만, 두통, 불면증 등 불안장애 증상이 커질 수 있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불안장애에 불면증까지 추가된 상황이라면 그도 함께 개선 해야합니다.
호흡 명상, 점진적 근육 이완법, 요가 등의 신체적 이완요법으로 정신적인 불안과 신체적 불안의 연결을 완화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좋은방법입니다.
대추, 상추, 다시마 등은 뇌건강에 큰 도움이 되며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챙겨 먹음으로써 신경을 안정시키고 울화를 가라앉힙니다.
불안 장애의 개선법
보통 개선을 시작할 때 우선적으로 약물투여가 이루어지는데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자주 이용됩니다.
공황발작과 광장공포증의 경우에는 인지행동교정같은 약물이 아닌 방법도 쓰이는데 잘못된 고정관념을 교정하는 것을 목표로 걱정과 관련된 인지적 요인들을 이해시키고 불안 증상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분석대상자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관찰하기위해 관찰자와 정신분석이라는 대화 작업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질환자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고 빈도와 시간을 일관되게 맞추어야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인 정신과 대응은 우선적으로 약물이 선행되고 있으나 약물에 대한 환자의 반응이 다양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증상이 더 나빠지거나 우울증과도 동반이 잘 됩니다.
한의학은 인간을 하나의 통합적 존재로 보아 환자마다 다른 허한 장부에 따라 신경계 및 정서 심리에 대한 종합적인 파악을 선행한 뒤 심리적 개선계획을 세우는데 큰 이점이 있습니다.
한약과 약침, 전침 등을 병행하며 과거 기억이 현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는 EFT심리요법, 시작은 약하나 점차 강한 자극으로 가는 경자평지요법, 신체를 단련하는 도인안교 등의 한의학적 정신요법을 통해 현실 상황과 개인 상황을 구분하여 정신과 뇌기능이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도동 약수부부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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